소녀시대 태연이 첫 솔로 앨범 ‘I(아이)’ 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취미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태연은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소녀시대는 무대에 오르기 전 토크 타임에서 “소녀시대는 어떤 오타쿠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자 수영은 “태연은 화장품 오타쿠다. 이번에 일본에 있는 기간이 길어서 멤버 모두 커다란 수트케이스를 가지고 왔다”며 “다른 멤버들은 의상만 가득 챙겨왔는데 태연은 화장품으로 가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태연은 “이번 콘서트 투어를 위해 립스틱 등 입술 제품만 20개와 메이크업 브러시 10개 화장품 가방 5개 등을 가지고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연은 오늘(7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I’의
‘태연’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화장품 좋아하는구나” “태연, 이번 앨범 대박이다” “태연, 첫 솔로 데뷔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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