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가 백종원이 만능 간장을 잇는 ‘만능오일’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 출연해 ‘라면만큼 쉬운 파스타’라는 주제로 만능오일을 활용해 오일 파스타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백종원의 만능오일은 올리브유 1컵, 다진마늘 1/2컵, 페페론치노 고추 한 움큼이 들어간다. 간은 소금으로 하며 5인분을 기준으로 소금 한 숟가락을 넣고 약한 불에 끓이면 된다.
올리브유와 마늘의 비율은 2대 1 정도가 좋고 월계수 잎이 있다면 함께 넣고 끓여주면 풍미를 더욱 살릴 수 있다. 이때 충분히 끓여주되 마늘이 노랗게 변하기 직전에 불을 꺼야 한다.
백종원표 만능오일로는 해산물을 넣은 봉골레 파스타, 토마토와 햄, 소시지를 넣은 파스타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백종원은 “만능 오일은 기름이라 냉장고에 넣으면 굳어지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백선생 만능오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선생 만능오일 만들어봐야지” “백선생 만능오일, 봉골레 맛있겠다” “백선생 만능오일, 마늘이 신의 한 수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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