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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34)이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라틴어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강동원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검은 사제들’ 제작보고회에서 “처음에는 뭔지 몰랐다. 라틴어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동원은 “감독님께 여쭤보고 실제로 찾아보기도 했다. 신부님이 다 아시더라”며 “신부님들께서 실제로 공부하고 실생활에서도 쓰시기도 한단다. 보편적으로 쓰는 언어랄까. 신부님들이 많이 쓴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은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영화는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강동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동원, 최부제 역 맡았구나” “강동원, 신학생 역할이네” “강동원, 영화 11월 5일 개봉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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