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주 “과거로 돌아간다면 모델 일 안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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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생계형 모델로 일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장윤주는 지난 19일 방송한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장윤주는 “1997년 18세 때 데뷔를 했다”며 “과거로 돌아간다면 모델 일을 안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내 안에 내성적인 아이가 크게 있는 거다”라며 “외향적인 일을 하고 있는데 내성적인 게 많고 웃기 싫어도 웃어야 해서 그만두려는 마음이 컸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를 불러주는 데가 있으니 계속 일을 하게 되더라”면서 “집에서 아들 역할을 하다보니까 돈이 필요해서 생계형 모델을 하던 그런 시간도 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윤주 생계형 모델로 일한 적 있구나” “장윤주 일찍 데뷔했네” “장윤주 힐링캠프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