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조성진에 축전 전달…“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

‘조성진’ ‘조성진 우승’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제 쇼핑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조성진에게 축전을 보냈다.
김 장관은 21일 제17회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조성진 피아니스트에게 콩쿠르 우승 축하와 감사의 뜻을 담은 축전을 전달했다.
김 장관은 조성진에게 이메일로 보낸 축전을 통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 음악인들의 뛰어난 예술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한편 클래식 음악의 저변이 보다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성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성진, 브라보 조” “조성진, 쇼팽 콩쿠르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네요” “조성진,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