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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록밴드 버즈가 9년 만의 전국투어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MC 컬투는 버즈에게 “전국 투어를 돈다고 들었다. 감회가 새롭겠다”며 운을 뗐다.
이에 버즈의 리더 민경훈은 “그렇다. 콘서트한다는 자체가 좋다. 작년엔 서울에서만 했다”면서 “전국을 도는 건 9년만이다”고 말했다. 이어 “체력이 걱정이다. 예전에 버즈 1000회 공연을 약속한
민경훈은 “이번 전국 투어를 잘 해내겠다”며 각오를 덧붙였다.
버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버즈, 9년 만에 전국투어 하는구나” “버즈, 전에 1000회 공연 약속했군” “버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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