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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44)이 황정음, 최민식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송일국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예능보다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배우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몽’ ‘해신’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송일국은 지난해부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세 쌍둥이 아들과 함께 출연하며 배우가 아닌 아빠의 모습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내년 방송하는 KBS 1TV 대하사극 ‘장영실’의 타이틀 롤을 맡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황정음, 설경구, 이정재, JYJ, 곽도원 등이 소속돼 있다.
씨제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씨제스, 송일국 합류했구나” “씨제스, 송일국과 전속계약 체결했네” “씨제스, 송일국 황정음과 한솥밥 먹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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