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분실 휴대전화’
배우 이유비 측이 분실 휴대전화를 돌려주는 대가로 거액을 요구한 A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이달 중순 이유비의 휴대전화를 습득한 A씨가 이유비의 휴대전화 속 개인정보를 언론사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습득한 분실물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한 점부터 공중전화를 옮겨 다니며 협박 전화를 걸었다”며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한 A씨에 대해 당사는 휴대전화 내용을 숨길 이유가 없어 수사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며 “A씨는 현재 구속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공인이라는 것을 약점 삼아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며 “누구보다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이유비가 더 이
이유비 소식을 “이유비 휴대전화 분실했었구나” “이유비 협박 받았군” “이유비 협박한 사람은 구속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유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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