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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자들’ 이병헌 <사진출처=스타투데이> |
배우 이병헌(45)이 영화 ‘내부자들’에서 사투리 연기에 임했던 마음가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에서 열린 ‘내부자들’ 언론시사회에는 우민호 감독과 출연배우 백윤식, 이병헌, 조승우가 참석했다.
이병현은 이날 극 중 사투리 연기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처음 하는 사투리 연기였지만 영어보다 쉬울 것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전라도 출신 연극배우에게 사투리를 배우고 조금씩 익혀나갔다”면서 “촬영 현장에서도 사투리를 쓰기도 하고 전라도 출신 스태프들에게 지적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내부자
내부자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내부자들, 사투리 연기 했구나” “내부자들, 전라도 출신 배우에게 배웠네” “내부자들,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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