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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25)가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유승호(22)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조선마술사’ 제작보고회에는 김대승 감독, 유승호, 고아라, 이경영, 곽도원, 조윤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아라는 “(유승호가) 듬직했다. 어렸을 때부터 작품을 했던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지 배려도 많이 해줬다. 덕분에 어려운 장면도 쉽게 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멜로와 사극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감독이 좋은 얘기 많이 해줬는데, 감독 자신의 사연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해줘 디테일한 감정을 떠울릴 수 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조선마술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선마술사, 유승호 출연하네” “조선마술사, 오늘 제작보고회 열었구나” “조선마술사, 12월 개봉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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