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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본명 양민아·31)가 소지섭(38)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형석PD를 비롯해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가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소지섭은 전부터 꼭 한 번 연기를 같이 해보고 싶었던 배우였다.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한 번쯤 같이 하고 싶었던 배우라 신나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민아는 “아무래도 내 캐릭터가 특수분장도 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한데 소지섭의 배려가 컸다. 그게 아니었으면 더 힘들었을 것 같은데 여배우를 배려해줘서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소지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인 헬스 트레이너 김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
신민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민아, 소지섭과 연기 호흡 맞췄네” “신민아, 드라마 16일 첫 방송하는군” “신민아,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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