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신곡 ‘지못미’·‘이리오너라’ 음원차트 올킬…“파워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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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아이콘이 신곡 ‘지못미’와 ‘이리오너라’로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16일 0시 공개된 싱글 ‘지못미’와 ‘이리오너라’는 이날 오전 멜론, 올레뮤직,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등 7개의 주요 음원차트에서 1·2위를 석권했다. 그중 ‘지못미’는 멜론의 ‘24시간 이용량 추이 비교’ 차트에서 최고점을 찍어 일명 ‘지붕 뚫기’에 성공했다.
‘지못미’는 아이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쿠시가 작업했다. 연인과 이별하는 아쉬움과 아픔을 표현한 알앤비(R&B)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리오너라’는 아이콘의 래퍼 비아이와 바비의 힙합곡으로 강렬하면서도 거침없는 래핑에 토속적인 분위기의 우리 가락이 담겨 있어 인상적이다.
아이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콘, 역시 파워 신인이네” “아이콘, 무서운 와이쥐 엔터” “아이콘, 빅뱅의 뒤를 이을 YG의 얼굴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