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소녀’ 이예진, ‘엘렌 쇼’ 출연해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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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소녀’로 불리는 한국인 여고생이 ‘엘렌 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여고생 이예진양은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출연했다. 이 양이 영국 가수 아델의 곡 ‘헬로(Hello)를 부른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돼 엘렌 쇼에 게스트로 초청된 것.
이 양의 영상은 지난 5일 유튜브 ‘일반인들의 소름 돋는 라이브’ 채널에서 공개돼 일주일만에 조회수 1000만건을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는 이 양에게 “목소리가 대단하다. 조회 수가 많은데 댓글을 보고 있느냐”고 물었고, 이양은 “유튜브 댓글 중에서 ‘엘렌 쇼’에 나오라는 말이 가장 좋았다”고 유창한 영어로 답했다.
인터뷰 후 이 양은 스튜디오에서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아델의 ‘헬로’를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델, 헬로 곡 진짜 좋은데” “아델, 이 양 무대 봤을까” “아델, 영국 가수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