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신은경 맞고소’ ‘신은경 소속사’
신은경 측이 전 소속사 대표 고 모씨가 제기한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은경 측은 24일 한 매체를 통해 “전 소속사 측이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언론 플레이로 신은경을 흠집 내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은경 측은 “소장 접수 후 아직 신은경 측에 소장이 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특정 언론을 통해 노출하며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하고 있다”며 “맞고소 등 법적 고소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억울함을 벗겠다”고 법적 대응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신은경 측은 현재 변호사와 상의해 고 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소장을 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 씨는 신은경과 4년 넘게 소속 관계를 맺고 함께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계약 만료 전후로 신은경이 “대표가 출연료를 떼먹었다” 등의 발언을 해 명예와 신용을 훼손했다며 고소했다.
또 고 씨는 24일 신은경이 자신에게 2억원이 넘는 정산금을 갚지 않았다며 추가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신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은경, 억대 소송 휘말렸네” “신은경, 누가 잘못한걸까” “신은경, 맞고소까지 할 예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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