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송지효·하니 머리만 대면 잠드는 ‘잠꾸러기 라이벌전’ <사진출처 = SBS> |
‘런닝맨’ 송지효와 하니가 사상초유의 대결을 펼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EXID 하니가 출연해 송지효와의 ‘잠꾸러기’ 라이벌전이 예고됐다.
함께 출연한 가수 김희철은 “하니와 함께 방송을 하다보면, 아무데서나 개의치 않고 잠이 드는 것 같더라. 너무 막강해서 절대 이기지 못 한다”며 하니의 승리를 예측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무슨 소리냐, 지효는 머리만 대면 잠이 든다. 잠 빨리 드는 데 있어선 가장 막강하다”며 송지효의 승리를 확신했다.
이날 정확한 대결의 승패를 위해 수면전문의가 출연해 누가 더 빨리 잠에 드는지 판결을 내려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했다.
잠들기 대결에 참가한 송지효와 하니는 머리만
런닝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진짜 황당한 대결" "런닝맨, 아무리 그래도 방송에서 잠들까" "런닝맨, 누가 이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