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이이경, 디스크로 유급 결정…“마침표 찍으러 다시 올 것”

‘이이경’ ‘진짜 사나이’
배우 이이경이 허리 디스크로 인해 ‘진짜 사나이’ 훈련을 중간에 마쳤다.
지난 29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훈련을 받던 이이경이 갑자기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모습이 전파됐다.
이날 이이경은 통증이 심해지자 의무반에서 검사를 받았고 요추 디스크로 인해 허리에 무리가 가는 훈련을 받을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어 유급 심의 위원회를 통해 이이경의 유급이 결정됐다.
이이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급이 결정된 순간 누구를 탓할 수도 없고 이렇게 되고 싶지 않았다”며 “함께 하지 못해서 동기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 자신도 밉고 평생 한이 될 것 같다”며 “끝난 것이 아닌 쉼표일 뿐이라 마침표를 찍으러 꼭 다시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이경’의 유급 판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이경, 빨리 쾌유하세요” “이이경, 그래도 의지가 대단하네요” “이이경, 꼭 다시오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