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KBS2 |
SBS 드라마 '리멤버'에 출연하는 배우 박성웅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성웅은 과거 KBS2 '연예가중계'의 '배우 열전' 코너에 출연해 인터뷰한 바 있다. 이날 리포터 김생민은 "집중적으로 조사를 하다 보니까 특이하게 법학과 출신이더라"며 "사법고시를 준비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거냐"라고 질문했다.
박성웅은 "그렇다"라며 "아버지께서 '집안에 의사나 법조계 사람이 하나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네가 가라'고 하셔서 법학과에 들어갔다. 그렇게 사법고시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성웅은 "사법고시를 준비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내 인생을 대신 사는 것도 아니고. 진짜로 행복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2000년에 대학
'리멤버 박성웅'의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멤버 박성웅, 사법시험 준비했었구나" "리멤버 박성웅, 연기 하길 잘했다" "리멤버 박성웅, 드라마 기대할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