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펀드 사업 미끼 1억대 사기 연극연출가 기소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1단(단장 송승섭 서울고검 검사)은 지인에게 거액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유명 연극연출가 차모(4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4
조사 결과 차씨는 문화펀드 운영을 맡지 않았을 뿐더러 자금사정이 어려워 빌린 돈을 갚을 능력도 없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차씨는 국내 유수의 연극연출상을 받는 등 연극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