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피자오븐’으로 유명한 G3페라리, 이마트 첫 기획행사 열어

45년 전통의 이탈리아 주방가전 브랜드 G3페라리가 국내 첫 출시된 화덕피자오븐을 통해 국내 대표 할인점 이마트에서 처음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2~3년 전부터 점차 대중들에게 익숙해진 화덕피자. 요즘은 강남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가지 않아도 웬만한 번화가라면 화덕피자를 내놓는 카페나 캐주얼 레스토랑을 찾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그만큼 화덕피자는 지난 수 십 년간 미국식 피자에 익숙한 우리의 입 맛을 사로 잡았다. 400도 가까운 고화력에 짧은 순간 화덕에서 구워내는 바삭하고 쫄깃한 도우와 부드럽지만 차지게 늘어지는 모짜렐라 치즈 본연의 풍미는 특히 건강식을 따져 찾는 주부들과 미혼 여성들에게 한껏 사랑을 받고 있다.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45년간 화덕피자오븐 판매1위 브랜드로서의 자부심과 명성을 배후 삼아 지난 1월말 국내 공식 출시한 G3페라리 화덕피자오븐은 이제 정통 화덕피자를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비자와 만난다. 출시 이후 온라인 종합몰 등에서만 판매되어 오던 화덕피자오븐이 12월 부터 본격적으로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 유통채널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그 중 일산 킨텍스 인근에 자리한 ‘이마트타운’에서 오프라인 최초로 G3페라리 화덕피자오븐 기획행사가 열린다. ‘겨울방학 쇼핑 빅찬스’란 행사명으로 12월 17일부터 22일 까지 6일간 이마트타운내 ‘일렉트로마트’에서 매일 시식행사를 갖고 기간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피자커터, 우드트레이, 헤라 등 피자 요리에 반드시 필요한 조리용품 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며, 수제 피자도우 10장과 블로거들이 직접 사용 후 작성한 후기를 중심으로 만든 ‘리얼레시피북’도 함께 제공하는 등 푸짐한 사은품이 준비되어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들 간식 해주기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찬바람 부는 12월엔 화덕에서 갓 구워낸 정통 화덕피자를 식탁에 올려 주면 어떨까. 아마도 2달여 길고 긴 방학 동안 피자 시켜달란 말은 안 할 듯 싶다. 또 냉장고만 열면 언제든 준비되어 있는 싱싱하고 건강한 식재료 들이 금새라도 뚝딱하고 구워져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엄마표’ 화덕피자가 되어 환생할 것 아닌가. 이번 주말에는 애들 손잡고 일산에 가 볼일이다.

화덕피자오븐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G3페라리홈페이지(http://www.momnal.com) 나 대표전화(1600-5049)를 통해 알아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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