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딸바보 인증…“한 달에 한 번 현장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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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장항준 감독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잡혀야 산다’특집에서는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김승우, 셰프 최현석, 전 아나운서 김일중이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은 “요즘 딸이 나처럼 영화감독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텄다.
장항준은 “난 내 딸이 공부를 잘할 거라고 생각 안 한다. 내가 진짜 두려워하는 건 딸이 공부를 못한다고 속상해하는 것이다”라면서 “가훈이 ‘인생은 여름방학처럼’이다”고 밝혔다.
이어 장항준은 “한 달에 한 번 현장체험학습을 할 때 찍은 사진이다”며 딸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딸에게 덕수궁 돌담길, 북촌, 서촌을 돌아다니며 떡볶이도 먹고 즐겁게 놀았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장항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항준, 딸바보네” “장항준, 딸이 영화감독 하고싶어하네” “장항준, 가훈이 인생은 여름방학처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