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상엽, 공현주<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
배우 이상엽이 연인 공현주의 등장에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 편에는 실제커플 이상엽과 공현주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먼저 정글에 와 있던 이상엽은 자신의 연인 공현주가 도착하자 활짝 웃으며 미소로 그녀를 맞이했다.
정글 식구들이 "30분간 둘만의 시간을 주겠다"며 자리를 피하자, 이상엽은 거침없이 포옹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내 이상엽은 공현주의 신발끈을 고쳐 매주고 "양말 꼭 신어야 돼. 안에 긴팔 입었어?"라며 살뜰히 연인을 챙겼다.
이어 그는 "괜히 왔나? 내가 짐이 될까봐 걱정이야"라고 말하는 공현주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했다. 또 "현주 왔으니까 내일은 날씨 무조건 좋아야 겠다"고 말하며 애정 표현에 정점을 찍었다.
이상엽과 공현주는 3년차 연인으로 연기
공현주의 정글의 법칙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현주 이상엽과 함께 정글의 법칙에 나온다니" "실제 커플이 나오니 정글의 법칙이 아니라 우결이네" "정글의 법칙 이번엔 사바이 섬에 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