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헤드윅’ ‘조정석’ ‘윤도현’ ‘헤드윅 변요한’ ‘조승우’
배우 변요한이 뮤지컬 ‘헤드윅’ 출연을 확정했다.
2년 만에 재개되는 뮤지컬 ‘헤드윅: 뉴 메이크업’(제작 쇼노트)의 캐스팅 라인업이 24일 공개됐다. ‘헤드윅’ 역에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정문성, 변요한을 확정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티켓전쟁이 예고된다.
이중 눈에 띄는 캐스팅은 ‘변요한’이다. 배우 변요한은 숱한 영화와 드라마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뮤지컬 ‘헤드윅’을 선택했다. ‘소셜포비아’, ‘미생’, ‘육룡이 나르샤’ 등 드라마와 영화를 동시에 섭렵한 변요한은 이미 ‘헤드윅’의 뮤지컬 넘버들을 모두 외우고 다닐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다섯 명의 헤드윅과 함께하는 ‘이츠학’ 역은 여성 락커 서문탁과 80:1의 오디션을 뚫고 선발된 임진아, 제이민이 캐스팅됐다.
아울러 기존의 앵그리인치 밴드 외에 YB멤버 전원이 새롭게 앵그리인치 밴드 멤버로 참여하여 헤드윅 팬뿐 아니라 록 팬들의 마음마저 흔들어 놓을 전망이다.
뮤지컬 ‘헤드윅’은 2016년 1월 8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온라인 예매처에서 티켓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헤드윅, 변요한도 라인업에 있네” “오랜만에 헤드윅으로 돌아온 조승우” “헤드윅 예매하기 힘들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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