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김구라’
2015 MBC 방송연예 대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되는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로 유재석, 김구라, 박명수, 김영철이 지명됐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서는 유재석과 김구라가 거론됐다.
유재석이 대상을 차지하면 그는 통상 13번째 대상을 받게 된다. 그는 ‘무한도전’이라는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맡아 10년째 진행중이며 논란을 빚을 때 마다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진행했다.
이에 대해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거론되는 사람이 바로 ‘김구라’다.
김구라는 장수 토크쇼인 ‘라디오스타’에서 터줏대감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복면가왕’이 정규편성되도록 이바지했다.
신규 예능인 ‘능력자들’까지 포함하면 김구라는 고정 프로는 무려 4개에 달한다.
김구라와 유재석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구라, 대상 후보로 손색없다” “유재석, 안정적인 모습 보여줬다.” “둘 중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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