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고주원, 수능 성적 상위1% 공부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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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수능성적 상위 1% 성적을 공개했다.
고주원은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 방송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인 고주원은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당시 원빈 선배님이 출연했던 ‘가을동화’가 인기가 높았다”며 “그때 누군가가 비슷하다고 말했다”고 밝혀 서강대 원빈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또 그는 수능1%이내 성적을 받았던 공부법을 소개했다. 고주원은 “당시 수능시험 400점 만점에 380점 대 후반 이었다”며 “노트 필기를 굉장히 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고주원은 “색깔별로 꼼꼼하게 필기했다. 친구들이 내 노트 필기를 빌려가서 적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뭘 해도 되는 사람은 된다” “역시, 공부의 진리는 노트필기다” “공부도 잘했고, 얼굴도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