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신부’ 배우 하재숙…“남편은 동갑내기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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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재숙(37)이 오는 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재숙의 소속사는 12일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두 사람이 2년 6개월 열애 끝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누구보다 아름답고 진정성 있는 커플”이라며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예비부부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결혼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재숙은 소속사를 통해 “따뜻한 손 마주 잡고 오래 오래 함께 걸을 수 있는 분을 만나서 무척 든든하고 감사하다. 예비신랑은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서 좋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는 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하재숙은 영화 ‘국가대표2’ 촬영 중이다. 30일 서울 강남 소재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재숙, 1월의 신부되네” “하재숙, 미녀의 탄생에서 인상깊었는데” “하재숙, 스킨스쿠버로 연결된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