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사외전’의 나홀로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에 관객 800만명 돌파도 예상된다.
1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이달 11일 하루에만 관객 31만96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2∼10위 영화 관객 수를 더한 것보다 2배가량 많았다. 매출액 점유율이 69.1%에 달했다.
앞서 ‘검사외전’은 설 연휴 닷새간 476만4038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수가 6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기세라면 이번 주말에 800만 고지에 안착
‘쿵푸팬더 3’가 관객 5만442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극장판 ‘아이엠스타: 꿈의 오디션’이 개봉 첫날 3위로 입성했다. 관객 2만1294명을 불러 모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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