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3` 이수민 "다들 나를 1995년 생으로 본다"

‘해피투게더’ ‘이수민’ ‘보니하니 이수민’
배우 이수민(16)이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남다른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의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에는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이수민은 “최근에 미용실에 갔더니 직원이 95년생이냐고 묻더라”며 “01년생인데 …”라고 자신이 나이에 비해 성숙함을 고백했다.
이수민의 발언에 MC들은 2001년을 회상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MC 전현무는 “2001년이면 내가 대학생 새내기 시절이다”라며 나이 차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01년생이 존재하는구나” “귀엽기만 하다” “노안이라니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