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CEO 박태준, 현재 연매출 200억 "직원만 5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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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CEO 박태준이 지난 22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쇼핑몰 연 매출액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실례가 안된다면 연 매출이 어떻게 되냐”라며 박태준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박태준은 “2년 전에는 300억 정도였다”라면서 “지금은 매출이 많이 줄어서 200억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직원이 아르바이트생을 제외하면 50~60명 정도 된다”며 쇼핑몰 규모를 짐작하게 했다. CEO 박태준의 성공은 치열했던 노력을 통해 가능했다.
박태준은 “처음 시작은 두 명이 했다”면서 “회사에 출근하면 잠 잘 시간이 없다. 송장 뽑고, 입금 확인하고, 주문 확인, 주문 넣고 제품 포장하고 검수 확인, 환불 처리, 택배비 계산까지 휴무 없이 일했다”고 고백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준 성공, 역시 노력 없이 되는 일은 없다” “대단하다” “성공하려면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