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가 뮤지컬계에 두 번재 출사표를 던졌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는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빅스 레오는 배우 엄기준-송창의와 함께 프랑스와 독일의 이중 스파이 마타하리가 목숨바쳐 사랑한 남자 아르망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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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옥주현은 “레오는 ‘누난 내 여자니까’라며 어필을 한다. 내가 누나라서 어렵게 대하지 않을까 싶어서 막 대해 달라고 했다. 하지만 어리고 패기 넘치면서 훅훅 들어오는 연하의 매력을 연
레오의 뮤지컬 도전은 ‘마타하리’가 두 번째다. 그는 “뮤지컬 첫 연습 때는 긴장을 많이 했고, 지금도 다르지는 않다. 함께하는 분들이 연습할 때는 선배처럼, 연습실 밖에서는 형·누나처럼 대해주셔서 잘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라며 출연진에 대한 든든한 믿음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