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예비신부’‘김원준 이상형’‘김원준 이상형 변천사’
가수 김원준(43)이 14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신부는 K대 로스쿨 출신 검사로 청순·단아한 미모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원준이 그동안 방송에서 언급한 이상형 발언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원준은 2013년 동료가수 김진표와 함께 tvN ‘환상 속의 그대’에 출연했다.
당시 김진표는 김원준의 이상형에 대해 “몸매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김원준은 가슴에 굉장히 집착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원준도 이상형의 조건 중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꼽으며 연예인 중의 이상형은 누구냐는 질문에 “송혜교, 조여정, 남상미 씨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MBN ‘언니들의 선택’에 출연한 김원준은 자신의 이상형 변천사를 공개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신영은 김원준이 언급한 이상형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네티즌들은 “김원준 역시 잘났네” “저 조건을 어떻게 다 맞춰” “김원준 박소현과 진짜 잘어울렸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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