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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개막쇼 [출처 = 매경DB] |
◆ 특별한 디자인의 액세서리 바자
패션위크의 주요 무대인 DDP에서는 개막 둘째날인 22일부터 ‘주얼리 바자’가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30개의 패션 주얼리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DDP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기획됐다.
정구호 총감독은 “행사 기간 동안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DDP 어울림 광장에서 주얼리 브랜드의 판매, 홍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음 시즌부터는 의류 제품도 바자 품목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6일을 노려라’ 디자이너 샘플 의류 판매
이번 패션위크는 지난해와 달리 문래동 대선제분 공장에서도 진행된다. 폐업한 공장을 개조해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generation next seoul)’이란 박람회를 개최,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일반 관객에게는 26일 하루 동안 개방해 샘플 의류를 판매할 계획이다. 디자이너와 바이어 중심의 공간이지만 관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게 목적이다.
정 총감독은 “일반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가 브랜드를 홍보해 대중 인지도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람회에서 소개한 제품을 활용해 모델들이 패션 스타일링을 시연한다. 추첨으로 뽑힌 시민을 대상으로 변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유명인의 애장품을 받고 싶다면…
패션위크에 참가한 모델과 연예인의 애장품을 받고 싶다면 SNS를 통해 ‘애장품 교환 행사’ 참여를 신청해야 한다. 추첨을 통해 뽑힌 시민은 자신의 물건과 유명인의 애장품을 교환할 수 있다. 당첨자는 행사 진행 전에 선정해 발표한다.
◆ 시몬 콜린스와의 패션 산업 세미나
시몬 콜린스는 의류 브랜드 수출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과 관객들을 위해 멘토링 수업을 진행한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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