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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형이 창작 뮤지컬 '살리에르'를 마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12일 토요일 뮤지컬 '살리에르'의 주인공으로 마지막 공연을 마친 최수형은 “다시 살리에르를 하게 돼서 너무 좋고 영광이었다”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꼭 다시 살리에르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창력이 빼어난 남자 배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최수형은 '살리에르'를 통해 연기력까지 다시 한 번 인정받았습니다.
뮤지컬 '살리에르'는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 가려 늘 2인자로 치부된 이탈리아의 작곡가 안토니오 살리에르를 재조명한 작품입니다.
HJ컬쳐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살리에르'는 지난 2014년 7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초연했으며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다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최수형을 중심으로 한 초연배우들 외에도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했고, 뮤지컬 넘버가 추가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노래와 연기, 모두 정평이 나 있는 배우 최수형은 뮤지컬 '아이다', '두 도시 이야기'
뮤지컬 '살리에르'를 마치고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최수형은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 중입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