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혈관 다이어트 1등 공신, 모링가 씨앗 조리법 공개!
지난 20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혈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모링가 씨 조리법을 소개했습니다.
모링가 씨로 혈당관리에 성공한 이서영 씨는 "모링가 씨앗을 처음 드신 분들은 쓴맛 때문에 먹기가 힘들다"며 "모링가 씨의 쓴맛을 덜 내면서 몸에도 좋은 건강한 조리법을 보여드릴게요"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혈관 건강에 좋은 모링가 씨는 생으로 섭취하면 가장 효과적이지만 강한 쓴맛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쓴맛을 잡기 위해 서영 씨가 사용한 방법은 우유와 함께 갈아 모링가 주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때, 이서영 씨가 "그냥 갈아도 되는데요. 또 한 가지 넣어야 될 재료가 있어요"라며 냉장고로 급히 달려갑니다.
그가 모링가 주스를 만들 때면 잊지 않고 챙긴다는 특별한 재료는 무엇일까요?
바로 모링가 씨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는 말린 대추입니다.
장석원 한의사는 "모링가 씨앗은 조금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이 차거나 장지 안 좋은 사람이 과하게 섭취할 경우, 배탈이 날 가능성이 있다"며 "따뜻한 성질을 가
지고 있는 대추와 함께 먹으면 모링가의 찬 성질을 중화시켜 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한다"고 말합니다.
혈관 다이어트를 위한 모링가 씨 조리법 첫 번째는 '대추와 함께 먹어라'입니다.
대추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티민P가 풍부해 모링가 주스를 만들 때 함께 먹으면 맛뿐만 아니라 영양 섭취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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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모링가 주스 재료는 우유 200mL와 대추 5알 그리고 모링가 씨 20알 정도를 믹서기에 넣고 함께 갈아주면 됩니다.
2년째, 매일 아침마다 모링가 주스를 한 컵씩 마신다는 이서영 씨
과연 그 맛을 어떨까요?
서영 씨는 "대추가 들어가기 때문에 쓴맛이 없고 무척 달고 맛있어요. 거부감을 하나도 느낄 수 없어요"라고 설명합니다.
모링가 씨의 다른 조리법은 지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기누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