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탑(최승현·29)이 중국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5일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탑은 ‘아웃 오브 컨트롤’에서 한국 국적의 인터폴 요원으로 출연한다”며 “상대역인 중국 톱배우 장바이즈(張柏芝)와 고난도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영화의 제작은 ‘패스트 퓨리어스&언리미티드’, ‘파이널 컨트랙트’ 등의 영화를 연출한 악셀 잔드 감독이 맡는다.
영화는 독일에서 촬영된다.
탑은 지난달 31일부터 독일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2일부터 시작하는 빅뱅의 일본 팬 이벤트 투어에 참석하지 못할 전망이다.
탑은
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인적으로 탑일 때 보다 최승현일 때가 더 좋더라” “이번 연기도 기대된다” “탑 잘나가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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