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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MBN스타] |
황정민은 7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곡성’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를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가 정말 재미있었다. 그 동안 여러 시나리오를 받아봤지만 정말 영화다운 시나리오를 받아본 게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굉장히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를 보고 놀랐다”고 언급했다.
내달 개봉할 ‘곡성’은 외지인이 마을에 나타난 후 시작된 발생한 연쇄 사건 속에서 실체를 파헤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민은 마을의 의문의 연쇄 사건 속에서 경찰 종구(곽도원 분)가 마을로 불러들인 무속인 ‘일광’ 역을 맡았다.
이날 황정민은
그는 “여러 굿 하는 걸 보고 연습도 했다. 분명히 순서는 있지만 이건 연습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었다. 장소를 빌려서 리허설도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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