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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스타투데이> |
배우 안재홍이 '응답하라 1988' 정봉이 캐릭터와 새로 맡은 배역을 비교했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위대한 소원'(남대중 감독, 브레인샤워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남대중 감독을 비롯, 배우 안재홍, 김동영, 전노민이 참석했다.
'위대한 소원'에서 매를 버는 금수저 갑덕을 연기한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 촬영 전에 찍은 영화다. 정봉이와 비슷한 면도 있지만 다른 느낌도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재홍은 "정봉이는 누구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친구인데 갑덕이는
'위대한 소원'은 죽기 전에 여자와 잠자리를 가지고 싶은 루게릭병 환자 고환(류덕환 분)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절친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4월 21일 개봉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