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31)과 안재현(28)이 오는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안재현의 지난 결혼 상대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재현은 자신의 아내의 조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재현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저를 많이 이해해주는 현명한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실수했을 때 ‘잘못한 일이야’라고 직설적으로 혼내는 게 아니라 제가 깨닫게끔 하는 여자가 좋다”고 덧붙였다.
또 안재현은 지난 2013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도 출연해 “요즘에는 귀족적 느낌의 아우라, 존경할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격은 차분하고 애교 있으면서 리드하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안재현과 구혜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