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샘 김이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5’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소속사로 안테나뮤직을 선택한 이수정에 대해 “좋은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아이엠 샘’(I AM SAM)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샘 김은 이 같이 발언했다.
이어 샘 김은 “나중에 사이 좋게 지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샘 김은 이수정과 마찬가지로 ‘K팝스타’ 출신으로 지난 2014년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출연 전 후로 어떤 것이 변화했냐는 질문에 “그때 당시보다 25kg을 더 뺐다”며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되니 저절로 성숙
‘아이엠 샘’은 샘 김의 데뷔 앨범이다. 유희열과 윤석철, 필터 등의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 곡 ‘노눈치’는 가수 크러쉬가 피처링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