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이 이서진과 유이의 본격적인 로맨스에 힘입어 시청률 20%대에 재진입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한 MBC 주말극 ‘결혼계약’ 14회분은 시청률 21.3%(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3회 방송분 시청률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한 ‘결혼계약’에서는 한지훈(이서진 분)이 강혜수(유이 분)를 위해 부친 한성국(김용건 분)과 인연을 끊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성국은 한지훈의 미래를 위해 강혜수를 향해 고의적으로 접근한 것처럼 이야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한지훈은 회사와 아버지를 떠나 강혜수에게
지난달 첫 방송 후 8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한 ‘결혼계약’은 시청률 20%에 진입과 이탈을 반복하다가 지난 14회에서 시청률 20%대를 되찾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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