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윤세영 감독과 오는 ‘6월 6일 결혼’

배우 박희본이 3년 열애 끝에 윤세영 감독과 결혼한다.
25일 박희본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박희본이 오는 6월 6일 명동성당에서 결혼한다. 경건하고 아름답게 혼배미사를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희본의 예비 신랑은 영화, 웹 드라마계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아온 윤세영 감독이다.
두 사람은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이후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 2’를 함께 작업하며 서로의 사랑에 대해 신뢰를 쌓아왔다.
연인이 된지 3년이 되는 올해 두 사람은 결혼 발표를 했다.
양가 친인척과 지인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혼인성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두 사람은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박희본은 최근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썸남썸녀’ ‘대세는 백합’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연기를 선보이면서 ‘웹드라마계의 여왕’으로 자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