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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달자 시인 |
심사위원인 고은 시인은 “내 남편이라는 인간이 좋아하던 국수 한 사발로 이 세상 떠난 지아비와 이 세상에 남은 마누라의 생을 아우른다
경남 거창에서 출생한 신달자 시인은 1964년 ‘여상’으로 등단한 후 1972년 ‘현대문학’에서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재등단했다.
시상은 다음달 14일 충북 옥천군 구읍 꿈엔들 상설공연장 등에서 열리는 제29회 지용제 때 이뤄진다.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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