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오리 가족 구출작전 "기다려요 내가 구해줄게요"
최근 미국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소방대원들이 오리 가족을 구출한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소방대원 여러 명이 하수구를 둘러싸고 있고 한 소방대원은 하수구 안까지 들어가 구출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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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이들이 한 마리 한 마리 조심스럽게 빼낸 것은 바로 오리 가족이었습니다.
이 오리 가족은
지나가던 소방대원들이 하수구 틈에서 들려오는 오리 울음소리를 듣고 직접 구조에 나선 겁니다.
무사히 끝난 구출 작전으로 다시 땅에 발을 디딘 오리 가족은 예전처럼 한데 모여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아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