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임요환(35)이 출연해 김가연(43)과의 결혼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신랑특집’으로 김원준 이은결 임요환 박영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요환은 김가연과의 결혼식 준비 일화를 소개했다.
임요환은 “결혼 준비는 해본 적이 없다”며 “김가연이 다 하고 결혼식에 몸만 와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장인 어른에 무릎을 꿇고 설득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내 지원군이 장모님과 첫째 딸 서령이었다”고 덧붙였다.
임요환·김가연 부부는 이
두 사람은 오는 다음달 8일 미뤄뒀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임요환은 결혼 날짜를 어버이날로 잡은 것에 대해 “다른 이유 없고 사회를 봐줄 유재석이 그날 시간이 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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