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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리하르트 바그너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오페라 ‘탄호이저’를 단독 상영합니다.
오페라 ‘탄호이저’는 중세 음유시인이자 기사였던 탄호이저가 환락의 여신 베누스의 동굴에서 관능적인 생활에 빠져 동료들과 교황에게 버림받은 후, 연인 엘리자베트의 희생으로 신의 구원을 받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제임스 레바인이 지휘를 맡았고, 요한 보타와 페터 마테이가 각각 ‘탄호이저’와 ‘볼프람’ 역을, 귄터 그로이스뵈크가 영주 ‘헤르만’, 에바 마리아 베스트브로크가 여주인공 ‘엘리자베트’, 미셸 드 영이 ‘베누스’ 역을 연기합니다.
오페라 ‘탄호이저’는 지난 7일부터 코엑스점, 센트럴점, 목동점, 신촌점, 킨텍스점, 분당점 등 메가박스 6개 지점에서 상영 중입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