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이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곡성’은 49.2%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각종 예매사이트와 극장, 포털사이트 등에서 예매율 1위를 나타내며 한국영화의 힘을 보여줬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뒤 시작된 끔찍한 사건들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엮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추격자’, ‘황해’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3번째 작품으로
나홍진 감독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은 칸 출국에 앞서 14일과 15일 서울 경기 무대인사를 돌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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