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101명에서 11명으로 추려진 화제의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잘못 인쇄된 앨범에 대한 수정·리콜 청원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오아이의 잘못된 첫 앨범 수정,리콜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현재 2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진 아이오아이의 데뷔 앨범에 빠져서는 안될 멤버 2명의 사진이 누락됐다”며 “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하자있는 물품이다. 이에 대한 소속사측의 확실한 해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은 이같은 요구를 할 수 있는 정당한 댓가를 지불했다”며 “앨범 부록사진을 보면 의도적으로 일부 멤버의 이름을 다른 색으로 표기하고 사진을 누락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소속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팬들이 얼마나 아이오아이를 위하고 좋아하는 지 알아줬으면 한다”며 “혼자 외친다면 작은 속삭임에 불과하겠지만 다같이 한 목소리를 낸다면 분명히 크게 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짧게 활동 하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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