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개그맨 양세찬, 장도연에 사심 폭발 “난 남자로서 어때?”

“장도연이 다른 남자들에게 관심 받으니 질투심 생긴다” 솔직고백!
<사랑해> 최종선택 앞둔 장도연 “제 선택에 대해 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 의미심장한 한마디 남겨 ‘궁금증 증폭’
MBN <사랑해> 양세찬-장도연 최종 선택, 그 결과는?... 26일 밤 11시 방송

개그맨 양세찬이 동료 개그우먼 장도연에게 숨겨뒀던 속마음을 전하며 강한 질투심을 표출했다.

26일(오늘) 방송되는 MBN ’사랑해’에서는 양세찬이 장도연과 5분 동안 진행된 밀실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때 양세찬이 장도연을 향해 강한 질투심을 표출시킨 것.

이날 장도연이 홀로 앉아 있는 밀실에 들어선 양세찬은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난 어때?”라고 돌직구를 날려 장도연을 당황케 만들었다. 장도연은 “넌 너무 가증스러워, 세찬아”라며 장난스레 웃으며 넘겼고, 이에 양세찬은 “누나랑 친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누나가 첫인상 투표에서 표를 많이 받고 관심을 받으니까 질투심이 생기더라. 게다가 누나 표가 내가 아닌 다른 데로 가니까 더 신경 쓰였어”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장도연은 첫인상 투표에서 그룹 딕펑스의 꽃미남 보컬 김태현과 커플이 된 상황.
이에 장도연은 “김태현 씨는 예전부터 워낙 팬이었다. 그런 사람이 스튜디오에서 나타났는데, 너무 반가웠다. 그 마음에 첫인상 투표에서 선택했다. 근데 나는 수줍은 사람이 더 좋다. 태현 씨가 오늘 촬영하는 단시간 내에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행동을 너무 많이 한 것 같다. 그런 남자는 바람둥이 같아 개인적으로 좀 부담스럽다”고 털어놔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궁금케 만들었다.

또 장도연이 “스킨십 할 때 사실 너랑 하려고 했다”고 말하자, 양세찬은 “나랑 했으면 내 매력에 빠졌을 수도 있지”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의외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기도 했다.

한편, 최종선택에 앞서 “제 선택에 대해 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날린 개그우먼 장도연의 선택은 26일(오늘) 목요일 밤 11시 MBN ‘사랑해’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