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곡성'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를 장악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엔 국내에서 인기 있는 시리즈물을 비롯해, 외화들이 대거 개봉했습니다.
서주영 기자가 새 영화를 소개합니다.
【 기자 】
[ 엑스맨: 아포칼립스 ]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자신을 따르는 포 호스맨과 함께 인류를 파괴하려 합니다.
이에 프로페서 엑스는 엑스맨들의 힘을 모아 사상 최대의 전쟁을 준비합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할리우드 시리즈 최신작입니다.
[ 오베라는 남자 ]
젊은 시절 사랑하는 아내를 먼저 보내고 상실감에 빠져 살아온 오베 할아버지.
세상을 적대시하며 늘 아내 곁으로 갈 생각만 합니다.
하지만, 하늘에서 들려온 아내의 메시지를 들은 후 마음을 바꿔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습니다.
[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
좀비에게 습격당한 19세기 영국.
권총과 쌍칼을 든 여전사들이 가족과 마을을 지키기 위해 좀비와 맞섭니다.
제인 오스틴의 고전소설 '오만과 편견'에 좀비를 넣어 새로운 액션물을 만들었습니다.
MBN 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편집 : 박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