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디즈니 첫 라틴계 공주, 정열의 '엘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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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엘레나 / 사진=THE DISNEY WIKI |
올여름, 디즈니에서 사장 첫 라틴계 공주인 '엘레나'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인 '아발로의 엘리나(Elena of Avalor)'의 주인공인 엘리나는 동화 왕국 아발로에 사는 공주입니다.
전형적인 라틴계 미인으로 묘사된 엘레나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검은 머리와 까무잡잡한 피부, 큰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엘레나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어 라틴의 정열을 뽐내고 있습니다.
공주가 사는 곳 역시 다양한 중남미 라틴계 민화에 나오는 동화 왕국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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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엘레나 / 사진=THE DISNEY WIKI |
디즈니 주니어 총괄 책임자 낸시 칸터는 "세계적으로 라틴계 인구가 늘면서 이 문화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즈니는 백설 공주, 신데렐라 등 백인 공주에서 벗어나 아랍 공주인 자스민, 인디언 공주인 포카혼타스, 중국 공주인 뮬란, 아프리카 공주인 티아나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피부색과 문화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