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한선천이 뮤지컬 ‘킹키부츠’의 엔젤 역으로 캐스팅됐다.
한선천은 ‘킹키부츠’ 초연 무대에서 능청스럽고, 과감한 안무로 빛나는 존재감을 내보였다. 작품을 통해 ‘한선천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한선천은 “처음 뮤지컬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작품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관객분들께 재미와 감동을 모두 드리기 위해 초연 때 보여드렸던 엔젤보다 더 성숙하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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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씨제스컬쳐 |
한편, 뮤지컬 ‘킹키부츠’는 오는 9월2일(금)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